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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평생 하반신 마비로 살아야 하는데" 사과 없던 운전자, 결국...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1-31 249 Dailymotion

만취 상태로 과속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축구선수 유연수를 조기 은퇴시킨 30대 남성이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자 항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31일 법조계에 따르면,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(위험운전치상), 준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4년을 선고받고 구속된 A(36) 씨의 변호인은 전날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1심 선고가 이뤄진 지 5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 2022년 10월18일 오전 5시40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사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제한 속도를 초과해 차량을 몰다 왼쪽에서 진입하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넘는 0.117%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때 피해 차량에는 대리기사와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골키퍼인 김동준, 임준섭, 유연수 선수와 윤재현 트레이너가 탑승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응급수술을 받은 유 씨는 전신 장애 87%, 회복이 어려울 정도의 하반신 마비 등을 선고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1년간 재활 치료를 해왔으나 축구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어 지난해 11월 11일 25세의 나이로 은퇴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 씨는 지난 17일 tvN의 '유 퀴즈 온 더 블럭'에 출연해 "(가해자가)지금까지도 사과 한마디 없다. 재판에서는 저희한테 사과하려고 했다고 하던데 정작 저희는 한 번도 연락받은 적이 없다"고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"와서 무릎 꿇고 사과했으면 그래도 받아줄 의향이 있었는데 너무 화가 났다"는 심경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"피고인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는 등 죄질이 나쁘다.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도 높다. 이 사건으로 한 축구선수는 중상을 입어 선수 생활을 그만뒀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"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, 피해자 1명과 합의한 점, 차량 종합보험 가입돼 피해자 치료를 지원한 점을 고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"대법원 권고형량 범위에서 형량을 정했다"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유 씨의 어머니는 검찰 구형량인 징역 5년보다 적게 나와 안타깝다는 심경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"피고인은 법정에서까지 저희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다"면서 "우리 아들은 평생 불구로 살아야 하는데 A 씨는 징역 4년 살고 나오면 다시 일상생활을 한다"고 토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최가영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YTN 최가영 (weeping0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13111351983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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