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, 이란혁명수비대·헤즈볼라에 테러자금 지원한 기업 제재<br /><br />미국 재무부가 현지시간 31일 이란혁명수비대 대외작전기관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자금을 지원해온 기업 3곳과 최고경영자 1명 등을 제재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 기업은 수백만달러 상당의 이란산 제품을 시리아 등에 판매했고, 그 수익이 이란혁명수비대와 헤즈볼라의 테러활동 자금이 됐다고 재무부는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이후 이라크와 시리아 등의 친이란 무장단체가 중동 주둔 미군을 잇따라 공격하자, 공습과 제재로 대응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다예 기자(yeye@yna.co.kr)<br /><br />#미국 #이란혁명수비대 #헤즈볼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