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동킥보드 등 개인이동장치 화재 5년 새 20배 폭증<br /><br />전기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화재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행정안전부가 발간한 '잠재 재난위험 요소에 대한 분석 보고서'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는 2017년 7건에서 2022년 138건으로, 5년 만에 2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.<br /><br />행안부는 특히 2022년 발생한 전동킥보드 화재 원인의 87.8%는 배터리 문제로 조사돼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에 해당 장비를 소지하고 출입할 경우 규정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#전동킥보드 #전기자전거 #화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