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철도와 광역급행철도, 도시철도의 도심 구간을 지하화하고 그 부지에 용적률 특례를 적용해 주거복합 시설을 개발하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대표는 어제(1일) 서울 신도림역을 찾아 과거에는 철도 근처가 발달했는데 요즘엔 쇠락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젠 비용이나 정책 측면에서도 철도 지하화를 추진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국민의힘의 철도 지하화 공약 발표와 관련해, 정부·여당은 약속할 것이 아니라 실천하면 된다며 지금 하면 곧바로 협조하겠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철도를 지하화한 뒤, 그 부지에 주거복합 플랫폼,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으로, 예비타당성조사 지침을 개선하고 건폐율·용적률 특례를 주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연장구간은 260km 정도로 이중 80% 정도 지하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업비는 ㎞당 4천억 원 정도로 모두 80조 원 안팎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0206262357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