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방관 2명 순직 문경화재 합동감식…원인 규명에 속도<br /><br />소방관 2명이 순직한 경북 문경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는 오늘(2일) 오전부터 소방 당국과 경찰 등 관계기관의 합동 감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조사 당국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각 분야 감식반을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으로, 화재 발화점으로 지목된 공장 내부 3층 튀김 기계와 환풍기 등을 우선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다만, 고열로 건물 철골이 녹거나 주저앉은 곳이 많아 현장 감식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또 경북경찰청 '문경 식품가공공장 화재' 수사전담팀이 어제부터 해당 공장과 협력업체 등 복수의 관계자들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 (jslee@yna.co.kr)<br /><br />#문경화재 #소방관순직 #합동감식 #전담수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