용적률 규제 완화로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의 교통 체증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 제기에 정부가 교통 대책을 이미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의 교통 시설과 기반 시설 확충이 포함된 '노후 계획 도시 정비 기본 방침과 기본 계획'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유입 인구와 교통량 증가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해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공공 기여금을 선투자해 교통 시설을 적기에 설치하고, 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해 광역 교통 수요를 억제하는 방안도 제시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달 31일 대한교통학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선 용적률이 완화되면 1기 신도시가 더 극심한 교통난을 겪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는 1기 신도시와 서울 간 교통량의 60~70%가 신도시를 단순 관통한다며 정비로 인구가 유입되면 교통량이 증가하는 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수도권 GTX 본격화 시책을 통해서도 1기 신도시의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20223104451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