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'댓글 공작'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특별사면이 유력하게 검토된다는 보도를 거론하며, 총선을 위한 '댓글공작 시즌2를 계획하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선우 대변인은 오늘(3일) 국회 브리핑에서 초유의 댓글공작으로 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한 장본인이자, 선거 개입까지 서슴지 않은 파렴치한 인사의 사면이 유력하다니 기가 막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김 전 장관을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며 최근 김 전 장관과 한목소리로 북한의 총선 개입까지 운운하던데, 철 지난 북풍이라도 불게 할 생각이냐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를 벌써 잊었느냐며 김 전 장관에 대한 명분 없는 사면복권이 이뤄지면 총선에서 국민의 뼈아픈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0316204240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