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U "사태 악화 피해야"…미 공습 우회적 우려 표명<br /><br />유럽연합, EU는 미국의 이라크, 시리아 내 친이란 연계 세력 공습과 관련해 "모든 당사자는 중동 지역 사태의 폭발적 악화를 피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FP통신에 따르면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현지시간 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"모든 종류의 공격이 긴장 고조에 기여하고 있음이 분명하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보렐 고위대표는 "모든 당사자는 일련의 공격과 반격으로 어느 순간 더 큰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미국의 보복 공습에 우회적으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 (banghd@yna.co.kr)<br /><br />#유럽연합 #이란 #미국 #보복공습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