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는 현지시각 3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점령지에 있는 빵집을 로켓포로 공격해 최소 28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지역의 한 당국자는 리시찬스크 시내 빵집과 주거용 건물이 우크라이나의 로켓포 공격으로 파괴됐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공격으로 최소 2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는데 사망자 중에 어린이도 최소 1명 포함됐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또 이번 공격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고속기동 포병로켓시스템, 하이마스[HIMARS]가 쓰였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외교부 마리아 자하로바 대변인은 이번 공격이 테러라면서 공격 당시 빵집에 수많은 사람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우크라이나가 고의로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서방이 지원한 무기가 쓰였다는 점에서 국제사회가 이번 공격을 규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기정훈 (pro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0423275443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