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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보복 공격 계속...확전은 원치 않아" / YTN

2024-02-05 0 Dailymotion

미국 백악관 인사들이 잇따라 방송에 나와, 미군 3명을 숨지게 한 친이란 민병대에 대한 추가 보복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같은 보복 공격은 이스라엘-하마스 전쟁과 무관하다며,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일요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군 3명을 숨지게 한 데 대한 추가 보복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리아와 이라크 내 7개 지역 85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한 것으로 끝난 게 아니란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존 커비 / 백악관 NSC 전략소통조정관 : 중요한 점은 금요일 밤에 본 것은 단지 1라운드였을 뿐이란 겁니다. 이슬람혁명수비대와 그들이 지원하는 단체들에 대해서는 정부의 추가 대응 행동이 있을 겁니다.] <br /> <br />구체적인 공격 계획은 밝히지 않았지만 미군이 공격받으면 반드시 보복한다는 메시지를 선명하게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강력 대응 의지를 밝히면서 확전을 원치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제이크 설리번 /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: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(바이든) 대통령이 우리 국민에 대한 공격에 강력 대응하기로 결심했다는 것입니다. 대통령은 또한 중동 지역에서의 확전을 원하지 않습니다.] <br /> <br />미군 사망의 배후로 지목한 이란 본토에 대한 직접 공격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분명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제이크 설리번 /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: 테헤란(이란)의 관점에서 얘기하자면, 만약 이란이 미국에 대해 직접 대응하기로 결정한다면, 우리의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그러면서 최근 미군의 작전들은 이스라엘-하마스 전쟁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금요일 이라크와 시리아에 대한 공격은 미군 사망에 대한 보복 공격일 뿐이고, <br /> <br />토요일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은 홍해의 항행 안전을 위한 조치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후티 반군 측이 "맞대응 없이 지나가지 못할 것"이라며 보복을 경고했고 <br /> <br />이란도 "역내 불안을 키우는 실수"라며 미국을 비판하고 나서면서 확전 불씨는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기정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화면제공 : FOX NEWS 'SUNDAY WITH SHANNON BREAM' NBC NEWS 'MEET THE P... (중략)<br /><br />YTN 기정훈 (prod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0512350900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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