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융당국, 새마을금고도 상시 모니터링…감독 강화<br /><br />지난해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가 발생했던 새마을금고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이 이뤄집니다.<br /><br />금융위원회는 행정안전부와 오늘(5일)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감독 기준을 다른 상호금융기관 수준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.<br /><br />새마을금고는 행안부 소관으로, 그동안 금융당국의 직접적인 감독을 받지 않았지만, 앞으로는 농협 등 다른 상호금융기관처럼 상시 감시와 검사를 받게 됩니다.<br /><br />검사를 수행할 금감원과 예금보험공사·새마을금고중앙회도 이달 중 검사협의체 구성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강은나래 기자 (rae@yna.co.kr)<br /><br />#새마을금고 #금감원 #행안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