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재계 서열 19위 부영그룹이 직원들이 아이를 낳을 때마다 1억 원씩, 셋을 낳으면 집을 주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오늘 시무식에서 아이를 낳는 정직원에게 신생아 1명당 1억 원씩 격려금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 2021년부터 이를 소급 적용해 3년 전 아이를 낳은 부영그룹 직원 70명에게 1억 원씩 70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아이를 셋 낳은 임직원 가정에는 임차인의 조세 부담과 유지보수 책임이 없는 국민주택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아이를 셋 이상 낳은 가정에 줄 국민주택을 위한 토지는 정부에서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회장은 다른 개인이나 법인도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게 2021년 이후 출생아에게 1인당 1억 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게 하고, 소득 공제를 해줄 것을 정부에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20606434116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