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보스턴미술관이 반환하기로 한 고려 시대 사리가 국내에 들어오면 일반 공개가 가능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조계종 측은 사리가 단순 관람의 대상은 아니며 시기나 방법, 장소에 대해 더 논의가 필요하지만 일반인들이 볼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임시 대여가 합의된 사리구도 아직 대여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순 없지만 문화재청, 미술관 측과 계속 협의한 뒤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조계종은 올해 부처님오신날 이전에 보스턴 현지에서 전통 의례를 거친 뒤 사리를 국내로 모셔온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반환된 뒤의 보존 방안은 조계종과 회암사, 봉선사가 협의해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정회 (jungh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020613053047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