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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용진 "尹정권 책임, 징비록 없이 묻나" 나경원 "준연동제 최악의 꼼수"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2-07 3,282 Dailymotion

총선을 앞두고 양당의 공천작업이 더욱 수면 위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어제 민주당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탄생에 기여한 이들의 책임있는 자세를 주문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그러려면 뼈아픈 원인을 분석한 대선 백서가 필요한 거 아니냐고 반문했는데요. <br /> <br />징비록 없이 대선 패배의 책임을 묻는다면 또 다른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용진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KBS 전종철의 전격시사) : 공관위원장이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기준으로 세우겠다라고 하신 건 아니에요. 그러나 이제 다만 본인의 어떤 의견, 정치적 의견을 제시하신 것처럼 보이니까. 다들 긴장을 하는데, 사실 대선에 대한 책임을 얘기하려면 대선 백서를 만들어야죠. 그러니까 대통령 선거 때 우리가 이런 잘못을 했고, 이런 잘못을 했고, 이게 참 뼈 아프고, 이런 것이 패배의 원인이었다. 라고 하는 스스로의 징비록이 있어야 되거든요. 그런데 저희가 백서 작업을 안 했어요. 백서 작업을 하지 않았는데, 대선 패배의 책임을 묻는, 이 일이 이번 공천 관련 과정에서 벌어지게 되면, 또 다른 논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공천 관련 쓴소리가 나오긴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용산 출신 참모들이 소위 양지로 출마하는 사실이 알려지자, 대통령실에서도 절대 특혜는 없었다는 목소리가 나왔죠. <br /> <br />국민의힘 이상민 의원도 말을 보탰습니다. <br /> <br />절대 대통령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이상민 / 국민의힘 의원 (BBS 전영신의 아침저널) : 다 그런 거는 아니지만, 대체로 대통령실의 비서로 근무했든지, 또 장관을 역임했던 분들 중에는, 사실은 그분들은 현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여러 가지 공직의 혜택을 받은 분들 아니겠습니까? 그렇기 때문에 사실 누구보다도 솔선수범할 필요가 있죠. 그게 대통령의 그런 리더십을 더 구축하고 발휘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는데, 대통령 주변에서부터 소위 국민의힘 텃밭, 대구·경북 쪽에 간다든가. 또는 부산·영남 지역에서도 더 좋은 지역이라고 알려져 있는 곳에 만약에 신청을 해버리고, 그쪽을 공천을 받게 되면, 오히려 대통령한테도 저는 마이너스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한편 지난 20대 국회에서 준연동제를 필사적으로 저지하던 나경원 전 의원은 이번 준연동제 확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합형 위성정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0713073741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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