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교통공사 노조 간부 3명, 타임오프제 위반으로 해임<br /><br />서울교통공사가 민주노총 산하인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간부 3명을 파면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공사 측은 이들이 노조 전임자의 노조 활동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주는 타임오프제 대상이 아닌데도 자주 무단으로 결근하고 지각을 해 지난해 12월 28일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밖에 한국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 통합노조의 한 간부는 타임오프제 대상이었지만 부적절한 근무태도를 보여 파면보다 한 단계 낮은 해임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공사 측은 현재 서울시에서 타임오프제를 위반한 다른 사례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상자 311명을 전수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안채린 기자 (chaerin163@yna.co.kr)<br /><br />#노조 #타임오프제 #파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