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, '전공의 파업' 대비 모니터링·비상체제 당부<br /><br />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대응해 의사단체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하면서 정부가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보건복지부는 조규홍 장관 주재로 전공의를 교육하는 221개 수련병원의 병원장과 비대면 간담회를 열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복지부는 전공의의 파업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각 수련병원에 요청하고, 필수진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복지부는 또 의사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17개 시도 보건국장 회의를 열고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했습니다.<br /><br />임광빈 기자 (june80@yna.co.kr)<br /><br />#복지부 #전공의 #파업 #비상체제 #수련병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