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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연휴 조용한 北...김정일 생일 분위기 띄우기 한창 / YTN

2024-02-11 212 Dailymotion

북한 매체들이 설 연휴를 맞아 북한 각지에서 주민들이 설 명절을 맞이한 모습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최대 명절로 꼽히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이 이번 주로 다가오면서 분위기 띄우기에도 분주합니다. <br /> <br />최두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한 매체는 음력설을 맞아 주민들이 연날리기나 말타기와 같은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겼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설빔을 장만하려고 한복 상점을 찾은 주민들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식당에선 설 명절을 맞아 떡국과 같은 요리를 특색 있게 준비했다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[리지향 / 락연상점 관계자 : 우리 식당에서는 이번에 설음식 가운데 빠져서는 안 되는 떡국을 특색있게 봉사해 보려고 마음을 많이 썼습니다.] <br /> <br />북한에서 설 명절보다 더 큰 명절로 치는 '광명성절'은 오는 16일, 당장 이번 주입니다. <br /> <br />선대 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입니다. <br /> <br />시간이 일주일도 채 안 남아서 분위기 띄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광명성절을 앞두고 김정일 위원장의 혁명 일화를 조명했고 북한 방송인 조선중앙TV에서는 김정일 위원장을 칭송하는 기록영화를 내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[조선중앙TV : 우리 농민들을 언제나 귀중히 여기시며 그들을 우리 당의 농업 정책을 결사 관철해 나가는 참다운 농업 근로자들로 키워주고 이끌어주신 (김정일) 장군님.] <br /> <br />평양에서는 오는 18일까지 광명성절을 축하하기 위한 인민예술축전도 열립니다. <br /> <br />이번 광명성절은 북한이 중시하는 5년, 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인 이른바 '정주년'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북한이 광명성절을 전후로 종종 무력도발을 했던 만큼 우리 군과 정보당국은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두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;이은경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1117370979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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