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이 오는 4월 총선에서 당의 요청대로 지역구를 바꿔, 여당의 '험지'로 꼽히는 경남 김해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 밀양·의령·함안·창녕을 지역구로 둔 3선의 조 의원은 오늘(13일) 국회 기자회견에서, 당이 김해을에 출마해 현역 민주당 의원을 물리치고 의원직을 확보할 것을 희망했고, 숙고 끝에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피와 땀, 눈물로 일으킨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바쳐 총선에서 이겨야 한다며, 김해을에서 재도 남지 않게 자신을 태우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김해을은 민주당 재선 김정호 의원이 현역 국회의원으로 있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공관위는 조 의원에 앞서 5선의 서병수, 3선의 김태호 의원에게도 각각 부산 북·강서갑, 경남 양산을로 지역구를 바꿔 출마해달라고 요청했고, 이들은 모두 요구를 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1315325575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