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의대 증원 계획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단 전공의협의회장는 오늘(13일) 입장문을 내고 전국 대부분 전공의가 일선 의료 현장을 외면한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좌절하고 있다며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정말 의사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적어도 정부와 의료계 합의로 기구를 구성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의사 인력의 증원과 감원을 동시에 논의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정부가 정책을 강요한다면 대한민국의 의료체계가 완전히 무너질 수 있다며 젊은 의사들이 마음 놓고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의료 정책을 제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1322593820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