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민간인을 대피시킨 뒤 강력한 군사 작전을 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텔레그램을 통해 발표한 성명을 통해 "완전히 승리를 거둘 때까지 싸울 것"이라며 "전장에서 민간인의 대피를 허용한 이후 라파에 대한 강력한 군사 행동도 포함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는 앞서 하마스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휴전 및 인질-수감자 교환 협상에서 새로운 제안을 하지 않아 협상이 진전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, <br /> <br />하마스에 끌려간 인질들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은 지속적인 군사적 압박뿐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카이로에서는 미국과 이집트, 카타르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및 인질-수감자 교환을 위한 협상이 재개됐지만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이스라엘 협상단은 당일 본국으로 귀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1504154944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