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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브란스 노조탈퇴 종용에 벌금형..."유죄 판결이지만 아쉬워" / YTN

2024-02-14 15 Dailymotion

청소 노동자들의 노조 탈퇴를 종용해 재판에 넘겨진 세브란스 병원 관계자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 측은 유죄 판결이 내려진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도 너무 긴 시간이 걸렸고 벌금형에 그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용재 /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: 기소되기까지 4년 5개월, 1심 재판 선고까지 2년 11개월, 정말 사법부에 강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. 8년 전입니다, 우리 청소 노동자들 다른 곳도 아닙니다. 국내 초대형 병원 세브란스 병원에서 일하는 고령의 여성 청소노동자들이 최저임금만 주지 마라, 일주일에 하루만 쉬자….] <br /> <br />[이성균 /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장 : 전원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일면 아쉬운 점, 유감인 판결이었습니다. 모두 벌금형으로 받아서 사법부 판결이 과연 정의로운 판결인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. 피해자인 노동자들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신홍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1505330782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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