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이른바 '블랙리스트' 의혹과 관련해 회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2명을 추가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쿠팡 측은 직원 A 씨가 같은 부서에서 일하던 민주노총 간부 B 씨와 공모해 회사 영업기밀이 담긴 자료 수십 개를 빼돌려 MBC에 전달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MBC는 이들 자료 가운데 일부를 조작해 보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쿠팡 측은 노조 간부 B 씨가 이전에도 회사 기밀을 빼돌리려다 적발된 적이 있다면서, MBC에도 강하게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인사평가 자료를 조작해 발표했다며 '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' 소속 권영국 변호사를 비롯한 4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21519324541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