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점령 지역에 수십㎞에 달하는 '열차 장벽'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12일(현지시간) BNN 브레이킹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, 미 싱크탱크 전쟁연구소(ISW)는 지난해 5월과 이달 위성 사진을 비교·분석해 "러시아군이 도네츠크주에 '차르 열차'(Tsar Train)라고 불리는 열차 장벽을 건설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장벽은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이자 러시아가 점령한 도네츠크주 올레니프카와 볼노바카 사이에 뻗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2023년 7월 건설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, 화물 열차 최소 2100대가 사용돼 길이는 30㎞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이 점령지 주변에서 오래된 열차들을 끌어모아 초대형 바리케이드를 설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ISW는 "열차의 정확한 목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향후 있을 공격에 대한 방어선 역할을 하기 위해 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텔레그램 채널 딥 스테이트(Deep State)는 "이 거대한 구조물의 진짜 목적은 우크라이나군을 막는 강력한 장벽을 만드는 것"이라며 "엄청난 크기와 견고함을 고려할 때 '차르 열차'는 뚜렷한 방어선 역할을 한다. 거대한 금속 덩어리를 통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매체는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탄약과 병력이 부족한 우크라이나 군으로서는 보다 방어적인 전술을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서미량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화면출처ㅣX@frontierindia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YTN 서미량 (tjalfid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21616301520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