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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조롱이냐" 우크라이나 '분노'...러시아군 장갑차에 성조기 '펄럭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8-19 0 Dailymotion

러시아군이 미국 성조기를 매단 미국산 장갑차를 타고 최전선 우크라이나 마을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우크라이나에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추진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 협정이 중요 국면을 맞은 시점에 러시아가 미국 장갑차와 성조기가 나오는 영상을 배포한 것은 우크라이나를 조롱하려는 의도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18일 러시아 관영 방송 RT가 텔레그램 계정에 올린 영상은 우크라이나 동부 자포리자 한 마을에서 러시아 군인이 탄 장갑차 한 대가 러시아 국기와 미국 국기를 동시에 달고 전장으로 돌진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장갑차는 미국이 생산한 M113으로, 러시아군이 노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M113은 드론 방어용 케이지로 덮여 있는 것으로 보이며, RT는 이 장갑차가 '수리 및 복원'되어 현재는 제70 자동소총연대에 의해 '전투 임무를 수행 중'이라고 보도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RT는 이 영상을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작전 수행 중인 러시아 병사들로부터 제공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이 언제 촬영된 것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공개 시점이 지난 15일 미 알래스카주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후라는 점에 외신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레드카펫까지 깔아주며 푸틴 대통령을 극진하게 환대했지만, 우크라이나 종전과 관련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로 푸틴 대통령은 회담을 발판으로 그간의 외교적 고립에서 벗어났고, 국제사회의 추가 제재까지 지연시키면서 회담의 승자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종전을 밀어붙이면서도 러시아 압박에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이 공개되자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텔레그램에서 "러시아가 미국의 상징을 자신들의 테러 공격 전쟁에 이용하고 있다"며 "극도의 뻔뻔함"이라고 분노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권영희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영상출처ㅣX@RT_russian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81917563563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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