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숏폼 봐야지" 도파민 중독…"디지털 디톡스 필요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요새 짧은 시간 안에 재미와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'숏폼' 콘텐츠가 인기죠.<br /><br />하지만 계속해서 노출이 될수록 우리 뇌는 현실에 무감각해진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의도적으로 디지털 기기와 멀어지려는 사람들, 김수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스마트폰이 보관함 안에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.<br /><br />책에 집중하기 위해 북카페에 방문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겁니다.<br /><br /> "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제 핸드폰을 만지게 되면 유튜브나 SNS로 들어가서 숏폼이나 이런 걸 보게 되니까…."<br /><br /> "핸드폰을 할 수 없는 그런 환경이 조성되니까 훨씬 더 좋고 집중력도 높아지고…."<br /><br />디지털 기기 사용을 잠깐 멈추고, 다른 활동으로 채우는 '디지털 디톡스'를 하고 있는 겁니다.<br /><br /> "디지털 디톡스는 말 그대로 전자기기 해독이라는 뜻이거든요. 독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…."<br /><br />스마트폰 금식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는데요.<br /><br />처음에는 불안하고 주의가 산만했다가 금세 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디지털 콘텐츠 소비에 능숙해진 현대인들, 향유하는 영상의 길이마저 짧아져 더 큰 자극과 속도감을 추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짧은 영상의 중독은 과도한 도파민 분비로 뇌를 망가트리고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합니다.<br /><br /> "청소년 시기에는 전두엽 성숙을 방해하고요. 다 자란 성인에서도 주의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여러 가지 퍼포먼스나 이런 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계속…."<br /><br />디지털 기기를 의도적으로 무시해 뇌에 휴식 시간을 주는 것이 권장되는 이유입니다.<br /><br />홀로 실천이 어렵다면 독서나 운동 모임 등에 참여해 사람들과 연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수빈입니다. (soup@yna.co.kr)<br /><br />#디지털디톡스 #도파민 #숏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