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취자·치매 환자 신원 확인…현장에서 바로 가능해져<br /><br />앞으로는 주취자나 치매 환자 등 구호 대상자의 신원 확인이 출동 현장에서 즉시 이뤄질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내일(19일)부터 '휴대용 신원확인 시스템'을 전국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현장 출동 경찰관은 소형 지문스캐너와 112 업무용 휴대전화를 활용, 구호 대상자의 신원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기존에는 구호 대상자의 신원을 확인하려면 인근 지구대나 파출소까지 직접 이동해야 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30분 이상 걸리던 신원 확인 소요 시간이 5~6분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박상률 기자 (srpark@yna.co.kr)<br /><br />#주취자 #신원확인 #지구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