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직 전공의에 ’진료유지명령’…불응 시 즉각 처벌<br /><br />서울 대형병원 5곳의 전공의들이 오늘 새벽 6시부터 모두 근무를 중단해 의료 대란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빅5'로 불리는 주요 병원 전공의들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오늘 새벽 6시 병원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 5곳의 전공의는 모두 2천7백여 명으로 이들이 결국 집단행동을 강행하면서 수술과 치료에서도 차질이 속출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 빅5 병원 외에도 수도권과 지역 대형병원의 전공의들도 사직에 동참하고 있어서 오늘 병원을 떠나는 전공의들은 수천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대규모 의료 차질에 대비해서 정부와 각 병원이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, 수술의 경우 평소의 절반에서 60% 정도 수준만 소화할 수 있을 거란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진료를 중단한 전공의들에게 '진료 유지 명령'을 내리고 복귀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즉각 처벌에 나설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2006020408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