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발니 부인 "푸틴이 남편 죽였다…살해 연루자 조만간 공개"<br /><br />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이 남편의 죽음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나발니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는 현지시간 19일 SNS에 올린 동영상에서 "알렉세이는 푸틴에 의해 살해됐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푸틴은 그와 함께 자유와 미래에 대한 희망도 함께 없애고 싶었던 것"이라며, "나발니가 하던 일을 계속할 것이며 계속 싸울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우리는 푸틴이 사흘 전 왜 나발니를 죽였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"며 "조만간 이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다예 기자 (yeye@yna.co.kr)<br /><br />#나발니 #푸틴_정적 #러시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