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(20일) YTN에 윤 대통령이 김 장관의 사의를 수용하여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은 22일 날짜로 면직되며, 윤 대통령은 후임자를 지명하지 않고 여가부를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는 4월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 정부조직법을 손질해 부처를 없앨 수 있도록 사전 작업을 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여가부 폐지 이후 관련 업무를 다른 부처에 흡수·통합하기 위해 다양한 부처에서 공무원 인력을 파견받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현숙 장관은 지난해 9월 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지만, 후임으로 지명된 김행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업무를 계속 맡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2023010387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