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박민수 / 보건복지부 제2차관] 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보건복지부 제2차관 박민수입니다. <br /> <br />2월 22일 의사집단행동 중앙사고 수습본부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은 대통령이 국민을 버린 의사들은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된다는 말씀을 하신 것 같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께서는 이와 같은 말씀을 한 적이없음을 명확히 밝힙니다. 또한 주 위원장은 “만약 정부가 조금이라도 국민생명을 소중히 여긴다면 의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”라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 생명을 인질로 잡고 있다는 뜻인지 해명을 요구하는 동시에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. <br /> <br />반복해서 요청합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집단행동과 발언을 멈춰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대화와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강력히 촉구합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 의사단체 집단행동 관련 현장 점검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47개 의료기관의 현장점검 결과는 정확한 숫자이나 나머지 53개 기관은 서면 보고되어 현장 상황과 일부 다를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. <br /> <br />2월 21일 22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입니다. <br /> <br />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74.4% 수준인 9,275명이며 어제보다 459명이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64.4%인8,024명으로, 어제보다 211명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현장점검에서 근무지 이탈이확인된 전공의 6,038명 중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5,230명을 제외한 808명의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21일 18시 기준 「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·지원센터」에 신규로 접수된 피해사례는 총 57건입니다.수술 지연이 44건, 진료거절이 6건, 진료예약 취소가 5건, 입원 지연은 2건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은 의대생 휴학 및 대응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가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파악한결과, 2월 21일 기준 총 22개 대학에서 3,025명이 휴학 신청하였다고 하며아직 요건 충족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또한 총 5개 대학 10명에 대한 휴학 허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하였는데이는 모두 군입대·유급 등의 이유로 학칙에 따른 요건과 절차를 준수하여 진행된 허가로서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10개 대학으로파악되었으며, 해당 학교에서는 학생 면담, 학생 설명 등을 통해 정상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1&key=2024022210342666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