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현역 평가 하위 10%에 포함된 데 반발하며 낸 재심 신청이 기각됐다고 밝히며 절차상 문제를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의원은 어제(22일)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,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도 있기 전에 문자 하나 보내 기각이라고 하면 이 결과를 어떻게 수용할 수 있느냐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공관위가 당규에 따른 절차를 모두 무시하고 심사평가 원본 자료도 숨기는 데다, 회의 의결도 거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찬가지로 현역 하위 평가 재심이 기각된 김한정 의원도 입장문을 내고, 평가 결과는 일절 알려주지 않으면서 명백한 하자가 없다는 것을 당사자가 납득할 수 있겠느냐며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, 재심 기각 결정은 당규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자신이 권한을 위임받아 진행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의원의 재심은 자신이 받은 소명 자료와 평가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함께 심사한 결과, 이유가 없어 기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2301221367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