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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 맞춰 있던 러시아 병력 덮친 하이마스..."한방에 몰살"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2-22 2 Dailymotion

러시아 군이 대낮에 최전방 근처에서 병사들을 도열시켰다가 이를 포착한 우크라이나 공격 한방에 수십명이 몰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21일(현지시간)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,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 등은 복수의 러시아 소식통과 군사 블로거 등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군은 지난 20일 우크라이나 동부 점령지 도네츠크 남부의 한 군사 기지에서 오전 9시부터 병사들을 도열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동부군관구의 지휘관인 올레크 모이세예프 소장이 방문하는 것을 환영하기 위해 기동소총여단 병사들 수십명을 집결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는 즉시 미국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(HIMARS·하이마스)을 동원해 이 기지를 타격하면서 최소 65명의 병사가 숨졌다고 이들 매체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을 보면 수십구 시신이 들판에 흩어져 있으며, 일부만 수습된 상황이라고 텔레그래프는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포브스는 타격 지점이 최전선에서 10∼20마일(16∼32㎞) 거리에 불과해 아마도 우크라이나 군이 드론으로 감시하다가 하이마스를 동원해 정밀 타격했을 것으로 추측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점령지 헤르손 내 올레시키 지역에서 병사들을 도열시켰다가 이번에도 하이마스로 추정되는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60명 이상이 숨졌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포브스는 소셜미디어 영상에서 생존자로 추정되는 군인들이 "그들이 공개된 들판에서 도열시켰다"면서 지휘관들을 향해 분노를 쏟아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에 투입된 하이마스는 다연장로켓시스템(MLRS)을 장갑 트럭에 올린 형태로, 사거리가 80㎞ 정도이며 정밀도가 높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첫해인 2022년 6월 우크라이나에 대한 하이마스 지원을 발표했으며 동부 전선에서 러시아 진격을 차단한 `게임체인저`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화면출처ㅣX@UkraineNewsLive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22307304784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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