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, NATO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 병력은 철수가 아니라 공격강화를 위해 재편성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3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취재진에게 "정보에 따르면 러시아 부대들은 철수가 아니라 위치를 변경하고 있다"면서 "러시아는 돈바스 지역에서 공격 태세를 재편성, 재보급, 강화하려 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'해방 작전' 완수를 위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에 배치된 러시아군을 재편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"동시에 러시아는 키이우와 다른 도시들에 대한 압박을 유지하고 있다"면서 "나토는 러시아의 추가적인 공격 행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"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나토 동맹국들은 아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측과의 평화 협상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고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나토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성옥 (kang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33123012989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