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선이 4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'비명계 솎아내기' 내홍이 이어지는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추가 공천 심사 결과를 내놓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도 수도권 등 19개 지역구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임성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먼저, 민주당의 공천 심사 일정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주당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7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최근 '현역 하위 20%'에 포함된 비명계 의원들이 대거 친명계 경쟁자와 경선에 부쳐지는 등 당내 계파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이라 그 결과가 더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아직 발표되지 않은 비명계 현역들의 지역구가 추가로 경선 대상에 오를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이전과 비슷한 규모로 공천 심사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현역 의원 컷오프나 추가 전략지역구 지정 요청 등은 포함되지 않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큰 '뇌관'으로 꼽히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결과는 오늘은 아니지만, 이르면 내일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서울 중·성동갑에 출사표를 던진 임 전 실장이 다른 곳에 출마해야 한다는 취지로 언급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임 전 실장에 대한 공천 여부는 결과에 따라 당내 계파 갈등에 기름을 부을 수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저녁에는 비공개 최고위도 열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비명계 강병원 의원과 서울 은평을에서 맞붙게 된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의 경선 문제 등을 비롯해 임 전 실장의 지역구 문제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'현역 제외 불공정 여론조사' 의혹이 제기된 여론조사 업체를 당내 경선 조사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 선관위는 해당 업체가 조사에 문제는 전혀 없지만,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으로 민주당에 부담이 되기에 경선 조사 업무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의힘도 첫 경선 결과를 발표하죠? <br /> <br />지역구 첫 현역 의원에 대한 '컷오프'가 이뤄질지 관심이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국 253개 지역구 가운데 70% 이상 지역구의 공천 심사를 마무리한 국민의힘이 경선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합니다. <br /> <br />당 공천관리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2512135783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