택시 완전 월급제 시행 등을 요구하다 분신해 숨진 택시노동자 고 방영환 씨의 영결식이 5개월 만에 치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'방영환열사대책위원회'는 오늘(27일) 서울시청 앞에서 영결식을 열고 방 씨의 죽음에 책임 있는 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회사가 방 씨에게 임금을 주지 않고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지난달 2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방 씨를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회사 대표 정 모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 방영환 씨는 사측의 임금 체납을 규탄하고 완전 월급제 시행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7개월 넘게 이어가다 지난해 9월 26일 분신을 시도해 열흘 만에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심원보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2713275319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