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이 선임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팀은 황선홍 감독 체제로 다음 달 21일과 26일 태국과 북중미월드컵 예선을 치르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김동민 기자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황선홍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임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팀은 황선홍 감독 체제로 다음 달 21일과 26일 태국과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치릅니다. <br /> <br />황선홍호 대표팀 명단 발표는 다음 달 11일에 있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다음 달 3월 21일과 26일,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경기 전까지 정규 사령탑을 선임하기는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수의 외국인 감독 후보들을 검증할 시간 등이 부족했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정해성 위원장은 임시 사령탑을 맡을 국내 감독 후보 세 명을 선정한 뒤 이 가운데 위원회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황선홍 감독에게 성인대표팀 감독직을 부탁했고, 황 감독이 어제 수락하겠다고 밝히면서 선임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후보로 선정됐던 2순위와 3순위 감독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정해성 위원장은 다른 나라도 필요한 경우 성인대표팀 감독이 23세 이하 감독을 겸임하는 사례가 있었고, 황선홍 감독이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 갖췄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력강화위원회는 이와 함께 정규 사령탑 선임을 위한 작업도 계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오는 4월 올림픽 예선을 겸한 23세 이하 아시안컵에 출전하는데, 여기서 3위 안에 들어야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내게 됩니다. <br /> <br />전력강화위원회는 황 감독이 따로 성인 대표팀 코치진을 꾸려 성인대표팀에서 두 경기를 치를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축구협회는 3월 A매치 기간에 23세 이하 대표팀은 사우디에서 열리는 친선경기에 출전하는데 이 기간에는 황 감독 없이 코치진이 팀을 지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황선홍 감독은 다음 달 11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때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김동민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:이규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동민 (kdongm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22717255790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