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용부 "산재병원 이송 늘어…지역병원에 인력지원 예정"<br /><br />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가동한 산재병원에 이송되는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고용노동부는 지난주 산재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일별 2·3명 정도였지만 지난 26일 12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산재병원 9곳은 지난 20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시설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고용노동부는 타 병원에서 필요로 할 경우 근로건강센터의 가용한 의료 인력을 지방 병원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보건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안채린 기자 (chaerin163@yna.co.kr)<br /><br />#산재병원 #의료대란 #인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