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실련 "5대 재벌 총자산 15년새 3.8배로…GDP의 61%"<br /><br />삼성, SK 등 국내 '5대 재벌'이 보유한 총자산이 국내총생산의 60%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표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, 2022년 기준 5대 재벌의 총자산은 1,324조8천억원으로 GDP의 61%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2007년 당시 총자산이 350조2천억원에 GDP 대비 32%였던 것을 감안하면 15년 새 자산 규모는 약 3.8배, GDP 대비로는 배로 늘어난 셈입니다.<br /><br />5대 기업 중 가장 많은 토지자산을 보유한 곳은 약 26조 규모의 현대차로 나타났으며, 롯데, 삼성, SK가 뒤를 이었습니다.<br /><br />김수빈 기자 (soup@yna.co.kr)<br /><br />#국내총생산 #5대재벌 #경실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