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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증환자 치료 연기는 사형 선고"...공백 장기화에 환자들 반발 / YTN

2024-02-29 1,237 Dailymotion

심장병·당뇨 등 환자단체, 인권위에 ’의료 공백’ 진정 <br />"집단행동 나선 의사들, 환자 볼모로 기득권 지키는 꼴" <br />"의료 공백 또 발생…상시 진료지원 인력 확보해야" <br />비상진료체계 가동했지만…"특례법 추진 등 졸속 행정"<br /><br /> <br />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지 벌써 열흘째입니다. <br /> <br />하루하루 시간이 소중한 중증환자들은 치료 연기는 사형이나 다름없다며 전공의들의 조속한 복귀와 함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심장병, 당뇨, 백혈병 등 응급·중증 환자단체들이 진정서를 들고 국가인권위원회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 장기화로 의료 대란 위험이 커지면서 죽음의 공포와 싸우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[진미향 / 한국환자단체총연합회 : 질병의 고통과 죽음의 불안과 싸우는 것만으로 벅차다. 이런 중증환자에게 수술이나 항암 치료, 방사선 치료, 장기 이식이나 조혈모세포 이식 등 치료 연기는 사형 선고나 다름없다.] <br /> <br />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에 모인 중증 질환 단체 대표들은 의사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환자를 볼모로 삼았다며 단체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태현 / 한국루게릭연맹회장 : 의사 집단이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겁박하는 데 머리를 사용한다면 의학과 의사를 포기한 것으로 시정잡배와 무엇이 다를 수 있겠습니까.]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 2020년에 의료 공백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며 상시 진료지원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정부가 긴급히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나섰지만, <br /> <br />대안으로 내놓은 비대면 진료와, 의사협회와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꺼낸 의료사고 특례법 추진에 대해선 '졸속' 행정이라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[안선영 / 한국중증질환연합회 이사 : 의료 전공의들의 파업과 전혀 상관없는 비대면 진료를 밀어붙이는 건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겁니까.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. 또한, 의협의 오랜 염원이었던 의료사고특례법을 이렇게 절차를 무시하고 밀어붙이는….] <br /> <br />전공의들이 현장을 떠난 지 열흘째를 넘어서면서 대학병원 교수와 간호사들이 힘겹게 환자들을 지키고 있는 상황. <br /> <br />그런데 이른바 '펠로우', 외부에서 온 의사들의 근로계약 갱신까지 다가와 앞으로 더 큰... (중략)<br /><br />YTN 권준수 (kjs81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2922192208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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