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 양국은 오는 2026년부터 적용될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에 조만간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고위 당국자는 현행 방위비 협정이 내년말 종료된다며 보통 협상에 1년 이상 걸려 올해 재협상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자는 조만간 한미 간에 재협상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이라며 한미 양국이 가까운 장래에 방위비 문제를 이야기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위비분담특별협정은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서 한국이 부담할 금액을 규정하는 협정으로 한미는 지난 2021년 6년간 적용되는 11차 협정을 타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에 대비해 방위비 협상을 조기에 시작한다는 지적에 당국자는 미 대선과 상관없이 타임 프레임을 염두에 둔 것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정부는 주시드니 총영사 등을 지낸 이태우 전 총영사를 방위비 협상 대표로 내정했으며 미국 정부도 방위비 협상 대표 인선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2923100787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