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사들이 오늘(3일)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, 제약회사 직원들이 동원될 것이란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 관계자는 일부 의료인들이 제약회사 영업사원 등에게 집회 참석을 강요한단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가 된 게시글에서는 거래처인 의원이 파업에 반드시 참여하라고 했다, 뒤에서 지켜봐서 제일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거래를 밀어준다고 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슷한 글이 여럿 올라온 것으로 보고, 강요죄 등을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와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0300111463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