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은평구 등 일부 지역에서 선관위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새벽 시간 투표함 봉인지를 뜯고 불법으로 투표지를 넣었다는 내용의 영상이 온라인에 퍼진 데 대해, 선관위 직원의 부정선거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는 오늘(7일) 입장문에서 은평구 선관위는 어제 우체국에서 인계받은 회송용 봉투 1만 9천여 통을 오늘 새벽 2시 34분부터 한 시간가량 투표함에 투입했다며, 이 장면을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회송용 봉투 확인, 접수, 투입 등 모든 과정에는 은평구 선관위 '정당 추천위원' 2명이 입회했다며, 투표함 보관 상황이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상황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다는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는 선거 절차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, 무조건 부정선거라고 의심하고 왜곡하는 건 국민 여론을 선동해 선거 불신을 조장하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며, 즉각 중지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0722101173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