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선 레이스에서 대규모 대의원이 걸린 현지 시간 5일 '슈퍼화요일'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,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경선에서 패배하거나 중도 사퇴해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헤일리 전 대사는 현지 방송에 출연해 '공화당 전국위원회의 후보 지지 서약에 구속되지 않는다는 것이냐'는 질문에 "나는 내가 원하는 결정을 내릴 것"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헤일리는 공화당 전국위가 주최한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에 참여하면서 최종적으로 대선 후보로 선출되는 사람을 지지하겠다는 서약을 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도적 우위를 이어가고 있는 공화당 경선에서 마지막 남은 경쟁 후보인 헤일리는 대패가 예상되는 슈퍼화요일 이후 사퇴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30406092612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