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이플스토리 피해자들, 소비자원에 집단분쟁조정 신청<br /><br />넥슨 온라인게임 '메이플스토리'의 유료 아이템 확률 조작 피해자 5천여명이 한국소비자원에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습니다.<br /><br />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어제(4일)까지 메이플스토리 피해자를 대상으로 집단분쟁조정 신청을 받은 결과 5,826명이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소비자원은 신청자들의 피해 금액을 산정하고 있으며, 적격 여부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참여 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넥슨이 2010년 9월부터 메이플스토리 속 유료아이템 '큐브'의 옵션별 출현 확률 구조를 변경했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116억여원을 부과했습니다.<br /><br />김종력기자 (raul7@yna.co.kr)<br /><br />#메이플스토리 #집단분쟁조정 #소비자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