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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막전 보고 온 황선홍 감독…직접 뽑을 새 얼굴은?

2024-03-05 6 Dailymotion

개막전 보고 온 황선홍 감독…직접 뽑을 새 얼굴은?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K리그 개막전이 열린 지난 연휴기간 황선홍 임시 감독을 비롯한 국가대표팀 코치진들도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.<br /><br />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점검한 건데요.<br /><br />새로운 K리거들이 대표팀에 승선할지가 관심삽니다.<br /><br />곽준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전북과 대전의 개막전에 이어 광주와 서울의 경기를 직접 관전한 황선홍 대표팀 감독.<br /><br />마이클 킴 수석코치 등은 울산과 포항 경기 등 황 감독이 찾지 않은 곳에서 선수들을 점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제 관심은 이들 앞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포함해 전임자 클린스만 감독에게 외면 당한 K리거들의 A대표팀 승선 여부입니다.<br /><br />이번 개막전 광주의 이희균은 결승골로, 정호연은 중원에서의 안정된 플레이로 황 감독 앞에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.<br /><br />나란히 좋은 경기력을 보인 것은 물론 득점포까지 가동한 전북의 안현범과 수원의 이승우도 대표팀 재승선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골은 없었지만 최전방에서 부지런히 뛰며 개막전 승리에 기여한 전 시즌 득점왕 울산 주민규 역시 대표팀 부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모든 축구선수가 태극마크 타이틀을 달고 싶어하고 능력을 키우다보면 좋은 날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새 얼굴의 발탁이 예상되는 이유는 기존 대표팀 공격진의 상황과도 맞물려 있습니다.<br /><br />황희찬은 소속팀 경기 중 당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번 태국과의 2연전 출전이 어렵습니다.<br /><br />대표팀 내부 갈등의 중심이었던 이강인도 합류가 불투명합니다.<br /><br />불법촬영 혐의로 황의조가 빠진 공격수 자리엔 조규성과 오현규가 있지만 아시안컵에 이어 최근 소속팀에서의 경기력도 저조합니다.<br /><br /> "대표팀도 잘 추스러서 우리가 태국 2연전을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게끔 준비할 생각입니다."<br /><br />아시안컵 이후 반전이 필요한 대표팀에 활기를 불어넣을 새 얼굴은 다음주 월요일 황선홍 감독이 직접 발표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. (kwak_ka@yna.co.kr)<br /><br />#황선홍 #대표팀 #K리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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