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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빅5 병원, 전문의 중심 바꿀 기회"...尹 청사진은? / YTN

2024-03-05 10 Dailymotion

전공의 집단 사직사태가 보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이른바 '빅5'를 포함한 상급종합병원이 장기적으로 '전문의 중심'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의대 증원을 넘어 의료계의 큰 그림을 바꾸는 내용인데, 윤석열 대통령의 청사진이 무엇인지, 조은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정부와 의료계는 일촉즉발, 양보 없는 '강 대 강'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생명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해선 안 되고, 의료 개혁은 타협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연일 흔들림 없는 '원칙 대응'을 강조합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: (지난달 27일 중앙지방협력회의) : 국민이 아플 때 제때,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국가가 헌법적 책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이 됩니다.]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당장 '발등의 불'인 의대 정원을 2천 명 늘리는 문제를 넘어 의료계 큰 그림까지 바꿀 생각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에 전공의가 대거 이탈한 서울의 이른바 '빅5 병원'은 장기적으로 '전문의 중심'으로 가야 한다는 의지도 엿보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47개 상급종합병원이 '수련'을 명목으로 저임금 고노동 전공의들을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억대 연봉을 받는 전문의의 '브랜드 가치'를 앞세워 중증이 아닌 지방 환자들까지 빨아들여 일종의 '사업'을 한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은 본래 취지대로 수술 난도가 높은 중증 질환에 집중하고, 응급이나 외래 수요를 다른 종합병원으로 옮겨 지속 가능한 의료개혁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전문의 중심으로 병원을 운영하고, 전공의는 수련에 집중하게끔 확실히 업무분담을 하는 것이 의료진 경쟁력이나 보상, 삶의 질 등에서 윈-윈이자 선순환이 된다는 건데, <br /> <br />이런 내용은 정부의 '필수의료 정책 패키지'에도 '인력 운영 혁신'이란 제목으로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또, 120대 국정과제에 필수·공공의료 강화를 통해 '지역 완결적 의료체계'를 구축하겠다고 명시했는데, 의료 인프라가 '지방시대'의 핵심이라는 확고한 믿음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(그제·민생토론회) : 지역의 거점 의과대학과 거점 병원에 대한 정부의 재정 투자는 하여튼 좀 확실하게 할 테니까 아무 걱정 마시고….]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법과 원칙에 따른 흔들림 없는 대응이 윤 대통령 강점이라면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0601401372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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