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뜰폰 업계 "통신사 이동지원금 50만원 과도"<br /><br />단통법 폐지에 앞서 정부가 내놓은 지원금 확대 방안에 알뜰폰 업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통신업계에 따르면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오늘(8일) 방송통신위원회에 휴대전화 통신사 이동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줄 수 있다는 내용의 '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' 고시안에 대한 반대 의견서를 전달했습니다.<br /><br />협회는 의견서에서 "이통 3사의 과점 구조가 더욱 강화돼 알뜰폰 사업자들의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한 그간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알뜰폰 사업이 고사될 위기에 처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 (dk1@yna.co.kr)<br /><br />#알뜰폰 #단통법 #통신사 #지원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