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현지시간 9일 홍해와 아덴만에서 다수의 미국 군함과 벌크선을 무인기로 공격해 미군과 연합군이 방어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후티 반군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TV성명에서 "미국 벌크선과 다수의 미군 구축함을 겨냥해 드론 37대를 발사했다"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군 중부사령부는 미국 영국 프랑스 연합군이 폭탄을 운반하는 후티 무인항공기 최소 28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미국이나 연합국 함정이 입은 피해는 없으며 상선이 피해를 입었다는 보고도 없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후티 반군이 지난 11월부터 홍해 등에서 민간 선박 공격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, 지난 6일에는 그리스 벌크선에서 첫 민간인 사망자까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31006520981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