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일 만에 잡힌 인천 금은방 털이범…"죄송하다"<br /><br />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채 30초 만에 금은방을 털고 달아났다 붙잡힌 2인조 절도범이 구속 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.<br /><br />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 등 2명은 "절도한 이유가 뭐냐", "10일 동안 어떻게 도주했냐"는 취재진의 질문에 "죄송하다"고 짧게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28일 새벽 2시 반쯤 인천 미추홀구 소재 금은방에서 7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열흘 만에 검거됐습니다.<br /><br />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나올 전망입니다.<br /><br />한웅희 기자 (hlight@yna.co.kr)<br /><br />#금은방 #2인조_절도범 #영장실질심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