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태열 외교장관이 방한 중인 토마스 바거 독일 외교부 사무차관을 어제(11일) 접견하고, 지난달 국내 사정으로 연기된 윤석열 대통령의 독일 국빈방문을 적절한 시기에 재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조 장관과 바거 차관이 지속적인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이 한반도와 유럽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는데 견해를 같이하고, 러북 군사협력 중단과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, 대화 복귀를 위해 양국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동북아 정세와 인도-태평양 전략, 우크라이나 전쟁, 한-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 협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1202180610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